설 여행, 여수 밤 바다 야경 해양공원 해상 케이블카

올해는 설이 길었죠~~ 그래서 저희 가족은 여수 구경을 했답니다 ㅎㅎ
 
하멜 전시관 쪽에 해물 삼합거리가 있네요.

주변 식당이 온통 해물 삼합집이에요 ㅋㅋ

 

여수가 돌 문어가 유명해서 그런지 조형물도 돌문어 같아요 ^^;; 
달 모양의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날 저녁에 돌문어 빵을 먹으려고 했다가 줄이 서 있는 거 보고 포기하고....

다음 날 다시 가서 사 먹었다는 ㅎㅎㅎ

다음날도 줄 서서 먹었어요~~ 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나왔어요.

 

맛은 십원빵이랑 비슷해요 ^^;; 

치즈가 들어있어서 쫙~~~ 늘어나는 재미도 있답니다.

 

 

해양 공원을 돌다 보면 해상 케이블카가 길게 늘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처럼 케이블카의 불빛이 참 예쁘네요~

돌산과 자산공원을 이어주고 있어서 오동도를 가고 싶은 분들은 

돌산에서 타서 자산공원에서 내려서 오동도에 잠시 들렀다가 와도 되지요 ^^

 

 

바닷물에 잠겨있어야 하는데 곳에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바닥에 조명이 들어와 있는게 보였어요.

제 눈에는 인어공주 같은데요 ^^;; 어떻게 보이시나요??

 

 

 

바다가 없는 도시에서 살아서 그런지 바닷가에 오면

가슴도 탁~ 트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