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성경에 없는 잘 못된 예배. 수요 예배의 진실!

두리스타 2024. 8. 1. 13:00

교회 가는 날 하면 일요일 예배와 더불어 수요일 예배라고 많은 분들이 아시죠 있죠~

그러나 그거 아세요?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없는 것처럼 수요일 예배도 성경에 없다는 걸요~

 

 

 

 

 

아마 처음 들어 보신 분들은 당황해하실 거라는 걸 압니다. 

그럼 먼저 수요일 예배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6년 2월 19일 자 『조선일보』에 수요 예배에 대한 기사가 게재된 바 있습니다.

문화면 「종교, 아 그래?」 코너에서 종교전문기자가 쓴 <美·유럽에 없던 韓 개신교의 발명품>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중에

 

“월~금요일 식당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 근무. 수요일은 오후 8시 퇴근.”

 

기사는 목회자들의 부업 실태 조사 중 한 응답자의 답변으로 시작됐습니다.

2014년 한 신학대 교수가 목회자 900명을 대상으로 부업 실태를 조사했는데,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들 가운데 하루 12시간씩 부업을 하면서도 수요일에는 2시간 일찍 퇴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수요 예배 때문입니다.

 

기자는 “수요 예배는 새벽 기도회, 금요 철야 기도회와 함께 한국 개신교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예배로, 성경에는 없는 내용”이라며 “개신교회가 지키는 주일인 일요일 후 삼 일째 되는 날을 계산해 수요일에 지키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신교계에서는 수요 예배의 기원을 1907년 평양 대부흥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일본 메이지학원대 종교사 교수의 “주일 예배 후 다시 일주일을 기다리는 게 너무 길게 느껴진 교인들의 열정에 비춰 봐도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 예배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수요 예배는 개신교 본고장인 유럽이나 미국에도 없던 전통을 한국 개신교계의 열정이 만들어낸 개신교 한류(韓流)인 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요지는 수요 예배성경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한국의 개신교회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것을 100년이 넘게 지켜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후 10월 12일, 한 종합일간지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투의 기사를 냈습니다.

“수요 예배나 금요기도회는 한국 교회의 발명품이 아니라 18세기 이후 영국과 미국 등 이미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던 공적 모임을 우리 형편에 맞게 적용한 것”이라고 반론한 것입니다.

 

한 종합일간지의 반론이 어설픈 변명에 불과한 이유는, 수요 예배가 한국 교회의 발명품이냐, 서양 교회의 전통이냐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수요 예배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냐 아니냐의 여부이죠.

 

 

 

 

 

 

그렇다면 성경이 알려주는 삼일예배는 어떻게 되는지 

2탄에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