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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두리스타 2024. 6. 4. 22:13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으로 전 세계를 보듬어 안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모든 인류의 가슴을 울리는 단어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라는 단어만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버지의 사랑도 어머니 못지않지만, 묵묵하고 근엄하신 아버지와는 달리 어머니의 사랑은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각박한 삶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어머니의 그런 따스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토록 바라온 사랑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은 성경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태까지 하나님이 한 분이신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라는 표현을 세 번이나 쓰셨습니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셨을까요?

또한 이어지는 구절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이해하자면, 이는 하나님의 형상에도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라는 단어에는 이미 어머니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아버지 하나님만을 알고 불러왔습니다.

아버지라는 표현 속에는 이미 어머니가 숨어 있습니다. 아버지가 낳아주는 자녀는 한 명도 없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어머니 하나님께서도 아버지라는 표현 속에 가려져서 아무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만민 중에 나타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여기서 성령은 성삼위일체로 아버지 하나님을 뜻하고, 신부는 아버지 하나님의 신부 즉 아내로써 어머니 하나님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와 같이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https://youtu.be/4Xjv1j5rEyU?si=EK42uM_YcmgLCf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