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 두리번

요즘 하늘이 높아진게 가을로 변해가는 과정 같아 자연의 신비로움을 새삼 느낍니다. 저는 높은 하늘을 보면 떠오르는 성경 구절이 있어요~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하나님을 영접한 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상상만 해도 행복하고,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화로운 하늘나라 갈 날을 생각하며  천국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모습이 되어야겠어요~ ^^

휴가 시즌이라 가족들이랑 리조트에 오게 되었어요~~ 무지 더운 오늘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쁜 노을의 아름다움에 눈 호강했지 뭐예요~ 점점 구름도 하늘도 붉게 물들어 가네요~ 한송이 예쁜 꽃이 바람에 하늘하늘 나비춤을 추네요 ^^

푸르른 애기 단풍이 길게 늘어진게 너무 아름답네요.   나무 틈으로 보이는 하늘과 색감이 잘 어울려지는 것 같아요 ^^   열매 같이 보이는 빨간색은 단풍의 씨앗이라네요~ 헬리콥터 같이 날아가 싹을 띄우는 일을 한다니 신기하죠?? ^^

오랜만에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산책을 했어요~ 날씨도 좋고, 해가 오래 떠있어서 그런지 걷기 참 좋았어요 ^^   저수지 저~~ 너머에 해가 귀가를 하고 있네요 ^^     오로라 빛으로 변한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사진에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 하네요~~     오늘 저녁 가족분들과 산책하시는 거는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