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 두리번

가족들과 오랜만에 모였어요. 항아리로 맛있는 통 삼겹살 구이를 먹고자 모였답니다~~ 계속 비가 와서 미루다가 오늘은 비가 와도 모이자고 해서 모였지요~~ 다행히 비가 없이 구름만 가득했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 통 삼겹살을 끼워주고 항아리 안에 빙 둘러 걸었어요. 안에 온도가 300도가 넘어가네요~ 1시간 30분 정도 놔두니 기름이 쫙 빠지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어요~ ^^ 촉촉한 식감과 바삭한 식감이 예술이네요 ㅎㅎ 가족들이 모두 맛있게 먹으니 좋네요~ 👍 👍

소금빵 색이 다양한 건 처음 봤어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 맛이 다른 거라서 색이 달랐어요 ㅎㅎ 기본, 새우, 초코, 먹물 맛이 있었는데요. 저는 먹물 맛을 맛보았답니다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버터 맛이 잘 나서 그런지 부드러웠어요~~ 👍 👍 먹물 맛은 모르겠더라고요 ^^;; 오늘도 맛있는 빵에 빠져 행복했어요 ♡

날이 더워서 그런지 뜨거운 음식이 생각이 안 나네요 ^^;; 저녁으로 가족들과 꼬마 김밥을 먹으려고 재료를 한 곳에 올려 보았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밥은 무한정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야무지게 먹고 싶은 재료 쌓아 돌돌 말아 입으로 꿀꺽하니~~ 꿀맛이네요~^^

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네요.자주 애용하는 카페에서 제가 항상 맛있게 먹은  애플 레몬티~~   오늘도 앉은자리에서 순삭 했어요ㅋ너무 순식간이라 얼음은 첨과 같았다는 ㅎㅎ많이 달지 않고, 사과 맛과 레몬 맛의 조화가 참 좋아요^^요즘 조화가 더 생화 같아요~~  소소한 즐거움으로 오늘도 행복 충전을 하고 갑니다~~